'Huistory/MySportsTOTO'에 해당되는 글 12건
- 2010.04.08 새벽의 서울,,, 워크샵,,, 하루,,,
- 2008.06.26 TFT Workshop - 양평
- 2007.06.25 2007년 6월 9일 유명산 등산 ^^*
- 2007.06.21 요새 뭐하니!
- 2007.06.18 돌담처럼 그렇게~ 2
6월 19일~ 21일 아침까지,,, 통합관리시스템 ERP팀 TFT 워크샾이 있었다,,,
정말 일 많이 하고 온거 같아 ㅠㅡㅠ,,,,
옥천리 삼층 석탑 및 일괄 유물,,,
본의 아니게 옥천냉면 먹으러 갔다가 옆에 있는 유적지(?)에서 사진도 찍었네요,,
홍표선배가 DSLR로 우리 단체 사진 찍어주는 모습,, ㅋㅋ
여기가 30년 전통의 옥천 냉면,,,, 맛은 그냥 그렇다는,,,
뒤쪽으로 가면 40년 전통 옥천면옥?? 있다는,,,
여기가 앞으로 2박을 하게될,,, 루헨,,, 펜션,,,
요기 2층과 다락방을 사용했는데,,, 다락방이 엄청 넓어요,,
여기가 다락방,,,,
2층과 다락방을 연결해주는 계단,,,,
싱크대,,, 2층도 넓이가 넣어서,,, 우리 20명인데,,, 다락방과 분산해서 잠자니,, 넓게 이용을,,
여기가 거실,,,
별관?? 가건물 같은 곳에 세미나 실이 있는데,, 프로젝트 쏠 곳이 마땅찮아서 벽에다가 쏴댔다는,,,
카메라맨 홍표선배
한쪽 벽에는 프로젝트가 쏴지고,, 다들,,, 일하느라 ㄷㄷ
잠깐 고개 돌려보니 홍표선배가 내 카메라로 찍고 있었다는 ㅎㅎ
그래서 내 모습도 한 컷~
뒤 화이트 보드가 열심히 일해 보이는,,,, 이진백 과장님
열심히 일하시는(?) 김대진 팀장님.. ㅋㅋ
여기가,, 거실에서 첫날 가벼운 한잔,,, 뒤쪽으로 홍표선배가 ㅎㅎ
다락방 구석에 숨겨져있는 창문으로 바라본 20일 아침,,,
그냥 기분에 흑백 사진 몇 컷,,,
족구장 발견하고 족구하려는 사람들,, ㅎㅎ
옆에 있는 계곡,,,
세미나실 근처에서 발견한 집 없는 달팽이,,
하루종일 울어대는 닭~~ 시끄러워 ㅡㅡ;
등산 가보려고 출발~~
포기하고,, 귀환 ㅠㅡㅠ
다시 일에 열중하는,,,우리 TFT
마지막 저녁 바베큐 먹는,,,,
이 밤에 내기 족구를,,,
바베큐가 아쉬웠던지.. 방에서 한잔더,, ㅎㅎ
21일 아침,, 다들 힘들어 하는 모습 ㅎㅎ
회사 등산동호회(Extreme Mt)에 가입만하고 늘 참여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유명산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
오랫만에 산에 오르니 기분이 좋더군요,,,
근데 역시 운동 부족인지 3시간 정도?? 되는 코스였는데 좀 체력이 떨어지더군요,,
예전 같으면 한방에 다녀오는데 흐흐 ^^*
이 기회에 운동을 좀 하긴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휘~ 입니다.
제가 다녀온 유명산 등산코스를 추가로 올립니다 ㅎㅎ,,,
올라갈때보다 내려오는길이 더 험하다고 생각되는군요 ^^
유명산 정상에서 바라본 정경입니다.
유명산 정상에서,,, 단체 샷~~ ㅋㅋ
자연을 배경으로 한번더 ~~
여직원들만 모여서 찍은 설정샷??
등산을 마치고 산아래서 고기 꾸어 먹는 모습,,, 흐흐,,,
내가 나온 사진만 모음,,, 근데 영 생긴데로 나왔네,, ,좀 잘나와도 되는데 크
아래는 기타 서비스 샷~~ ^^*
단 일분이라도 요새 뭐하니, 하고
전화로라도 안부를 물을 수 있다면
얼마나 사는 것이 여유로울까 생각한다.
오월의 쥐똥나무 가지마다 하얀 꽃잎이 벌들을 모을 때
온갖 서슴없는 사념으로 유월을 맞았는데
나를 알고 염려해주는 지인들에게 문안 한 번 못하고
또 칠월을 맞이하려나 보다.
요새 뭐하니!
이렇게 입 속으로 되뇌면서도
그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던데...
중얼거려본다.
- 강운님, ‘요새 뭐하니!’ -
오늘자 사색의 향기 메일 내용이네요,,,
정말 다들 요새 어떻게 지내는지 무척이나 궁금해 지네요,,,
거기에 어젠 정팀장님,동욱형,대진팀장님,주팀장님,대욱선배,제용선배,진관형,옥순씨,혜란씨
휴,, 이렇게 하니까 많네요 ㅋ
늦게까지 함께 술먹었는데,,,,,
정작 요새 머하는지는 ㅋㅋ 못물어 본듯하네요,,,
최근 읽고있는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서
어떻게 죽어야 좋을지 배우게,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우게 되니까 - 모리 슈워츠
라는 이야기를 머리속에 넣고 나서는 매일매일 무언가 배우고자 맘먹었죠,.
어젠,,,
가까운 이에게 더 친절해야 하는 것과
예는 내가 먼저 다가가서 차려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아니 느껴서 행해 보렵니다. ㅋㅋ
동욱형 돌담은,,, 틈이 많아야 좋은거 맞죠? ㅋㅋ
어느 책에서 읽은 것인데
돌담이 시멘트로 만든 담보다 더 오래가는 이유는
돌담에는 빈틈이 많기 때문이란다.
돌담에는 돌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틈사이에 미천하지만 조그마한 풀도 자라고
누가 끼워놓은 담배꽁초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틈이 없는 시멘트벽은
그 완벽함 때문에 바람이 쉬어갈 자리도 없고
다른 생명을 안을 수 있는 여유가 없다.
나두 빈틈이 많은 사람이 좋다 .
뭔가 부족한 듯한 사람...
나는 나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보다
내가 채워줘야할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면 아마도 그 사람은 내가 부족한 것을 비웃지 않을 것이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것중 하나도 놓지 않으려 하는 것은 세상의 이치가 아닌 것 같다.
그건 나만 가지라고 준 것은 분명 아닐꺼니까...
- 아침에 출근해서 동욱이형한테 받은 메일,,,,,
어렷을적 제주도에서 1년 정도 산 적이 있었죠,,,
그때 살던 집의 담이 현무암으로 된 낮은 돌담이었는데,,,,
구멍이 숭숭 나있어서 안이 다 보이고
담이 낮아 여기까지가 우리 마당인지만 구분해 놓은 듯한
그랬던 돌담이 생각나네요,,
돌담은 각기 다른 모습의 사람들이 함께 했을때
더 튼튼한 모습이 될 수 있는걸 알려주는 듯해요
모든걸 같은 크기로 만들어 만든 콘크리트보단,,
개성있는 이들의 모임일테니가요 ^^*
함께 하는 멋진 돌담을 만들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