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istory/MySportsTOTO'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0.04.08 새벽의 서울,,, 워크샵,,, 하루,,,
  2. 2008.06.26 TFT Workshop - 양평
  3. 2007.06.25 2007년 6월 9일 유명산 등산 ^^*
  4. 2007.06.21 요새 뭐하니!
  5. 2007.06.18 돌담처럼 그렇게~ 2


5시 정말 좀처럼 일어나본 적 없는 시간에 일어나서 준비를했다,,,,

그 시간까지 잠들지 않은 적은 많아도,,,

새벽에 일어나 나서니 늦은밤 귀가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늘에 달이 보여서 한장 찍었는데,, 퇴근길 사진 같은 느낌이 물씬,,,



내방역에서 39분 출발하는 첫차는 놓치고,, 51분에 도착하는 지하철 2번째 차를 탓다,,,

ㅎㅎ 내가 회사 가려고 지하철 첫차를 노리다니 ㅠㅡㅜ



아침에 여유롭게 도착해서 버스에 올랐는데,,,

그래 양심이 있는 회사라면,,, 6시 20분까지 오라고 했으니 김밥과 사이다,,, 한캔,, 그래 봐줄만하다
단지 김밥천국의 참치김밥 달랑 한줄이지만,,,, 허기는 면하니까,,,

그런데,,, 9시 30분은 되어야 가져다주던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보란듯이 나타나셔서,,,
보라당근 주스를 주고 가신다,,, 버스까지 배달을,,, 허,,, 직업정신이,, 아니 하루 매출을 잘 챙기시는 듯하다,,


압구정 현대백화점쪽,,, 이른 아침이라 한산하다,,,

이렇게 햇빛에 반사되는 모습이 물고기 비늘 같기도하고,,, 빨간 SALE 부분이 마치 눈같이 보이던건,,, 비몽사몽간이라 그랬나보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어느세,,, "곤지암 리조트" 에 도착,,,

아,, 이제 부터 힘든 하루가 시작인게야 ㅠㅠ




부풰식 점심은 전주 비빔밥 난 반찬 들기 귀찮아서 그냥 다 같이 넣고 비벼 버렸다,, 흠,,,
그럭저럭 맛은 있었다 



그런대 떡하니 ㅡㅡ^ 메뉴가 보인다 헐,, 차라리 김치찌게나 줄것이지 ㅠㅠ



아침부터 강의 들어야 하니,, 사실 살짝 졸아 보려고 미치 화장실을,,,

호~~ 그런데 화장실 하난 참 이쁘게 잘 만들어 놨다,



강의 하시는 분이 하도 젬나게 하셔서,, 잠자기 미션은 실패하고

잠시 쉬는 시간에 밖에 비치된 쇼파에 누웠다,, 흠,,, 여긴 생각보다 하나하나 신경을 잘 써놓은 인상이...



장장 12시간의  일정이 마무리 되는 마지막 발표,,, 휴 ㅠㅡㅜ

이런걸 하려면 미리 조장급은 토론 교육이라도 시켜놓고 하자고!!! 


정신 없이 하루가 지나갔다,,,,

새벽에 일어나니 너무나 긴 하루,, 이글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미루어 보면,, 후~~~ 
이젠 지쳐 잠올 법도 한데,,, 

이렇게 바쁜 하루가 또 저물어 간다,,


늘 이렇게 정신 없이 보내게 된다,, 흠,, 언제나 정신을 차리고 하루를 알차게 보낼지,,,


이렇게 애써 기록하지 않았으면 생각 나는것 조차 없는 하루였을 지도 모른다,,,

정신을 차리자,, 정신을 ㅠㅠ



Posted by 휘바람소리
,

6월 19일~ 21일 아침까지,,, 통합관리시스템 ERP팀 TFT 워크샾이 있었다,,,

정말 일 많이 하고 온거 같아 ㅠㅡㅠ,,,,

옥천리 삼층 석탑 및 일괄 유물,,,
본의 아니게 옥천냉면 먹으러 갔다가 옆에 있는 유적지(?)에서 사진도 찍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표선배가 DSLR로 우리 단체 사진 찍어주는 모습,,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30년 전통의 옥천 냉면,,,, 맛은 그냥 그렇다는,,,
뒤쪽으로 가면 40년 전통 옥천면옥?? 있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앞으로 2박을 하게될,,, 루헨,,, 펜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기 2층과 다락방을 사용했는데,,, 다락방이 엄청 넓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다락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층과 다락방을 연결해주는 계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싱크대,,, 2층도 넓이가 넣어서,,, 우리 20명인데,,, 다락방과 분산해서 잠자니,, 넓게 이용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거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별관?? 가건물 같은 곳에 세미나 실이 있는데,, 프로젝트 쏠 곳이 마땅찮아서 벽에다가 쏴댔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메라맨 홍표선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쪽 벽에는 프로젝트가 쏴지고,, 다들,,, 일하느라 ㄷ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깐 고개 돌려보니 홍표선배가 내 카메라로 찍고 있었다는 ㅎㅎ
그래서 내 모습도 한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뒤 화이트 보드가 열심히 일해 보이는,,,, 이진백 과장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심히 일하시는(?) 김대진 팀장님..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거실에서 첫날 가벼운 한잔,,, 뒤쪽으로 홍표선배가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락방 구석에 숨겨져있는 창문으로 바라본 20일 아침,,,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기분에 흑백 사진 몇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족구장 발견하고 족구하려는 사람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에 있는 계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미나실 근처에서 발견한 집 없는 달팽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루종일 울어대는 닭~~ 시끄러워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산 가보려고 출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기하고,, 귀환 ㅠㅡ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일에 열중하는,,,우리 TF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 저녁 바베큐 먹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밤에 내기 족구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베큐가 아쉬웠던지.. 방에서 한잔더,,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21일 아침,, 다들 힘들어 하는 모습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휘바람소리
,

회사 등산동호회(Extreme Mt)에 가입만하고 늘 참여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유명산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
오랫만에 산에 오르니 기분이 좋더군요,,,

근데 역시 운동 부족인지 3시간 정도?? 되는 코스였는데 좀 체력이 떨어지더군요,,
예전 같으면 한방에 다녀오는데 흐흐 ^^*
이 기회에 운동을 좀 하긴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휘~ 입니다.

2007.06.26일 추가~~

제가 다녀온 유명산 등산코스를 추가로 올립니다 ㅎㅎ,,,
올라갈때보다 내려오는길이 더 험하다고 생각되는군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명산 정상에서 바라본 정경입니다.
01


유명산 정상에서,,, 단체 샷~~ ㅋㅋ
0123


자연을 배경으로 한번더 ~~
01


여직원들만 모여서 찍은 설정샷??
012


등산을 마치고 산아래서 고기 꾸어 먹는 모습,,, 흐흐,,,
0123456


내가 나온 사진만 모음,,, 근데 영 생긴데로 나왔네,, ,좀 잘나와도 되는데 크
012



아래는 기타 서비스 샷~~ ^^*
01234

Posted by 휘바람소리
,
요새 뭐하니!

단 일분이라도 요새 뭐하니, 하고
전화로라도 안부를 물을 수 있다면
얼마나 사는 것이 여유로울까 생각한다.

오월의 쥐똥나무 가지마다 하얀 꽃잎이 벌들을 모을 때
온갖 서슴없는 사념으로 유월을 맞았는데
나를 알고 염려해주는 지인들에게 문안 한 번 못하고
또 칠월을 맞이하려나 보다.

요새 뭐하니!
이렇게 입 속으로 되뇌면서도
그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던데...
중얼거려본다.

- 강운님, ‘요새 뭐하니!’ -



오늘자 사색의 향기 메일 내용이네요,,,

정말 다들 요새 어떻게 지내는지 무척이나 궁금해 지네요,,,

거기에 어젠 정팀장님,동욱형,대진팀장님,주팀장님,대욱선배,제용선배,진관형,옥순씨,혜란씨
휴,, 이렇게 하니까 많네요 ㅋ

늦게까지 함께 술먹었는데,,,,,

정작 요새 머하는지는 ㅋㅋ 못물어 본듯하네요,,,

최근 읽고있는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서
어떻게 죽어야 좋을지 배우게,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우게 되니까 - 모리 슈워츠
라는 이야기를 머리속에 넣고 나서는 매일매일 무언가 배우고자 맘먹었죠,.

어젠,,,

가까운 이에게 더 친절해야 하는 것과

예는 내가 먼저 다가가서 차려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아니 느껴서 행해 보렵니다. ㅋㅋ



동욱형 돌담은,,, 틈이 많아야 좋은거 맞죠? ㅋㅋ

Posted by 휘바람소리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 책에서 읽은 것인데
돌담이 시멘트로 만든 담보다 더 오래가는 이유는
돌담에는 빈틈이 많기 때문이란다.

돌담에는 돌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틈사이에 미천하지만 조그마한 풀도 자라고
누가 끼워놓은 담배꽁초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틈이 없는 시멘트벽은
그 완벽함 때문에 바람이 쉬어갈 자리도 없고
다른 생명을 안을 수 있는 여유가 없다.

나두 빈틈이 많은 사람이 좋다 .
뭔가 부족한 듯한 사람...

나는 나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보다
내가 채워줘야할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면 아마도 그 사람은 내가 부족한 것을 비웃지 않을 것이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것중 하나도 놓지 않으려 하는 것은 세상의 이치가 아닌 것 같다.
그건 나만 가지라고 준 것은 분명 아닐꺼니까...




- 아침에 출근해서 동욱이형한테 받은 메일,,,,,
   어렷을적 제주도에서 1년 정도 산 적이 있었죠,,,

   그때 살던 집의 담이 현무암으로 된 낮은 돌담이었는데,,,,
   구멍이 숭숭 나있어서 안이 다 보이고
   담이 낮아 여기까지가 우리 마당인지만 구분해 놓은 듯한

    그랬던 돌담이 생각나네요,,

    돌담은 각기 다른 모습의 사람들이 함께 했을때
    더 튼튼한 모습이 될 수 있는걸 알려주는 듯해요
    모든걸 같은 크기로 만들어 만든 콘크리트보단,,

    개성있는 이들의 모임일테니가요 ^^*

    함께 하는 멋진 돌담을 만들어 보자구요~!!




Posted by 휘바람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