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7

오늘은 9일 벌초를 위해서 부산 내려가는 날이다.

19:30분 고속버스를 예매해 놓았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회사 뉴스가 왔다,,

열어보니,, 아니,,,  이런 중뵑이....

요번에도,,, 자원봉사 다녀오긴 했지만,,,,

사진속의 김영 할아버지께서,, 라면을 좋아하시긴 했었지만, ㅎㅎ

사진은 지난번 봉사활동 때 것이라는 ㅠㅠ (왜 내사진을 쓰는겨~!!)

한참을 얘기 끝에 반찬이 부실하시다고 하시기에 다음번에는

찬거리를 사다 드리기로 약속했네요,,


건강하세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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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휘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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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08. 14일 (화)

제가 어쩌다보니 신문에 나왔어요,, 흐흐,,,
인터넷에만 났는지 페이퍼에도 나왔는진 몰라도 ,,,

암튼 왼쪽이 저에요 흐,,,,,

고향이 북에 있으신 김영 할아버지신데,,, 아들이 70넘었대요,,,

통일 되어야 합니다!!!!

기사 출처 :
http://isplus.joins.com/sports/generals/200708/15/200708150946282001010500000105010001050101.html


토토 사회봉사단,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임직원들로 구성된 토토 사회봉사단 지난 14일 '노인 가족 만들기' 봉사활동 실시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어르신들께 말벗 해드리며 뜻 깊은 시간 보내
[2007-08-15 09: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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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직원들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왔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와 스포츠토토온라인㈜ (www.betman.co.kr) 임직원들로 구성된 토토 사회봉사단은 지난 14일 오후 강남구 수서동의 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노인 가족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노인 가족 만들기' 활동은 정서적 외로움을 호소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 안마, 산책 등을 함으로써 일일 가족이 되어주는 활동이다. 토토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지정된 다섯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날 봉사 단원들은 어르신들과 제철 과일과 음료 등을 함께 나누며 지난 한달간의 안부를 전했다. 방문 후에는 담당 복지사에게 노인들의 필요 사항을 전달하여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항상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며 친 손주처럼 대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라며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었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빠짐없이 방문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토토 사회봉사단은 이 활동 외에도 지적 발달 장애 어린이들과 스포츠 활동, 미혼모 영아 목욕봉사 등을 매달 변함없이 실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서울 전농동의 밥퍼나눔운동 본부를 방문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등 무료 배식 활동을 도왔다.
[2007.08.15 09:48 수정]
Posted by 휘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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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등산동호회(Extreme Mt)에 가입만하고 늘 참여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유명산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
오랫만에 산에 오르니 기분이 좋더군요,,,

근데 역시 운동 부족인지 3시간 정도?? 되는 코스였는데 좀 체력이 떨어지더군요,,
예전 같으면 한방에 다녀오는데 흐흐 ^^*
이 기회에 운동을 좀 하긴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휘~ 입니다.

2007.06.26일 추가~~

제가 다녀온 유명산 등산코스를 추가로 올립니다 ㅎㅎ,,,
올라갈때보다 내려오는길이 더 험하다고 생각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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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정상에서 바라본 정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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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정상에서,,, 단체 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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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배경으로 한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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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들만 모여서 찍은 설정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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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마치고 산아래서 고기 꾸어 먹는 모습,,,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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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온 사진만 모음,,, 근데 영 생긴데로 나왔네,, ,좀 잘나와도 되는데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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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타 서비스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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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휘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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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뭐하니!

단 일분이라도 요새 뭐하니, 하고
전화로라도 안부를 물을 수 있다면
얼마나 사는 것이 여유로울까 생각한다.

오월의 쥐똥나무 가지마다 하얀 꽃잎이 벌들을 모을 때
온갖 서슴없는 사념으로 유월을 맞았는데
나를 알고 염려해주는 지인들에게 문안 한 번 못하고
또 칠월을 맞이하려나 보다.

요새 뭐하니!
이렇게 입 속으로 되뇌면서도
그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던데...
중얼거려본다.

- 강운님, ‘요새 뭐하니!’ -



오늘자 사색의 향기 메일 내용이네요,,,

정말 다들 요새 어떻게 지내는지 무척이나 궁금해 지네요,,,

거기에 어젠 정팀장님,동욱형,대진팀장님,주팀장님,대욱선배,제용선배,진관형,옥순씨,혜란씨
휴,, 이렇게 하니까 많네요 ㅋ

늦게까지 함께 술먹었는데,,,,,

정작 요새 머하는지는 ㅋㅋ 못물어 본듯하네요,,,

최근 읽고있는 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서
어떻게 죽어야 좋을지 배우게,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우게 되니까 - 모리 슈워츠
라는 이야기를 머리속에 넣고 나서는 매일매일 무언가 배우고자 맘먹었죠,.

어젠,,,

가까운 이에게 더 친절해야 하는 것과

예는 내가 먼저 다가가서 차려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아니 느껴서 행해 보렵니다. ㅋㅋ



동욱형 돌담은,,, 틈이 많아야 좋은거 맞죠? ㅋㅋ

Posted by 휘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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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에서 읽은 것인데
돌담이 시멘트로 만든 담보다 더 오래가는 이유는
돌담에는 빈틈이 많기 때문이란다.

돌담에는 돌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틈사이에 미천하지만 조그마한 풀도 자라고
누가 끼워놓은 담배꽁초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틈이 없는 시멘트벽은
그 완벽함 때문에 바람이 쉬어갈 자리도 없고
다른 생명을 안을 수 있는 여유가 없다.

나두 빈틈이 많은 사람이 좋다 .
뭔가 부족한 듯한 사람...

나는 나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보다
내가 채워줘야할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면 아마도 그 사람은 내가 부족한 것을 비웃지 않을 것이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것중 하나도 놓지 않으려 하는 것은 세상의 이치가 아닌 것 같다.
그건 나만 가지라고 준 것은 분명 아닐꺼니까...




- 아침에 출근해서 동욱이형한테 받은 메일,,,,,
   어렷을적 제주도에서 1년 정도 산 적이 있었죠,,,

   그때 살던 집의 담이 현무암으로 된 낮은 돌담이었는데,,,,
   구멍이 숭숭 나있어서 안이 다 보이고
   담이 낮아 여기까지가 우리 마당인지만 구분해 놓은 듯한

    그랬던 돌담이 생각나네요,,

    돌담은 각기 다른 모습의 사람들이 함께 했을때
    더 튼튼한 모습이 될 수 있는걸 알려주는 듯해요
    모든걸 같은 크기로 만들어 만든 콘크리트보단,,

    개성있는 이들의 모임일테니가요 ^^*

    함께 하는 멋진 돌담을 만들어 보자구요~!!




Posted by 휘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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