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iStory - 휘바람소리 ( garangB, junhwi )

이 책은 사랑하는 사촌 동생 유미에게~

오랫만에 읽어 보는 국내 소설이었다.

뛰어난 문장력과 전통설화의 이야기와 현실을 오가는 능력은 가히 탁월하다 할만 한것이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이 장면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이, 영화로 만들어도 좋겠다
라고 생각 되었다.

사회적 배경과 가깝지만 아주 먼 나라 북한 이라는 소재도, 세계 곳곳의 사건과 사고를 하나의 이야기로 그려내는 작가의 능력은 마치 내가 주인공인 것 마냥 지금의 흘러가는 거대한 역사의 한 곳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전통설화 "바리데기" 부끄러운 이야기 인지 모르겠으나 이 책을 보고 처음 접했다.
(네이버 링크추가)
아마도 북한 지방의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그 만큼이나 우리설화를 모르다는게 부끄럽게 느겨 졌다.
해리포터 보다 멋진 우리의 이야기가 여기 있었던 거다...



이 책은 이제 두번째 자신을 찾아가는 내 사랑하는 동생 은정이에게~

공중그네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모아 놓은 이야기 집이다.
그중에 한 테마가 "공중그네" 아마도 작가는 제목을 선별할 때 이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나보다

공중그네의 "정신과 의사 이라부"와 어딘가 부조화 스러운 명콤비 "간호사 마유미"가 있는
정신과 병원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들이다.

현실과 괴리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어쩔땐 누구나 공감 할 수 있을 꺼 같기도 한 이야기들,,,

사실 "131회 나오키상 수상작" 이라는 문구와 "공중그네"라는 문구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젠 "오쿠다 히데오"의 글을 몇편 더 읽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자기개발서들이 떠드는 곧이 곧대로의 말 들이 아닌 현실적이고 적절한 ?  적절해 보이는,
이야기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야기 인 것이라 생각되었다.

- 내 맘 속에 그 얼마나 좋은 칭찬이 있더라도 말해 주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진심을 알수 없다.


이 책은 나의 사랑스런 동생 슬용이에게로~~

최근에 (1월달) 인던가서,,, 주사위를 굴렸다..

크리가 터졌다 ㅠㅠ  123을 했는데 1 이 나오다니 +.+ 흐미~




몇몇 우리 길원들의 양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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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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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회사에서 오래도록 사용한 IBM T40대체 노트북으로 후지쯔 E8410으로 교체를 해줫다.

성능은 아주 만족,,, 데스크 탑으로 쓰는 모니터 22인치하고 해상도도 동일해서 불편함이 전혀 없다.

와우도,,, 잘돌아가고 ㅎㅎ

다만 비스타가 기본 설치 되어 있어서 XP pro로 다운 그래이드를,,,, ㅎㅎ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발생 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PCI 메모리 컨트롤러 에러가,,,

한참을 문제를 찾아 보니 아래와 같이 하면 해결이 된다고 합니다.
비스타의 터보 메모리 기능때문에 나타나는 문제,, 그래서 XP에서는 지원을 안하기에
바이오스 상에서 사용안함으로 하면 됩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와 같이 하고나면 해결~~

그리고 또한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포인터 드라이버를 설치 하지 않으면,,
잘안 움직여요,,,, 꼼꼼하게 다 설치 하세요,,,,,

발열이 조금 나는 것 말고는 대 만족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