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4.04 걸림돌 찾기,,,,것
  2. 2010.03.25 봄? 봄이 오기는 오는 건가?
  3. 2007.04.17 주말, 부산, 바닷가 그리고 나 ,,,,,

여유로운 주말이다,,, 

트윗 친구들이 부산 여행 간 소식을 듣고 있으니 작년에 부산 갔던 기억이 새록 새록 더오른다,, ㅋ

해운대 바닷가 참 맘이 탁~ 트이게 해주는 마력이 있는 곳이다,,




그러게 이것 저것 둘러 보고 있는데 문뜩,,,, 먼가 꺼림 직한 맘이 드는건 웬지,,,

지난 2월에 공부겸 봉사? 겸 해서 따라 갔다온 타운미팅 때의 이야기가 갑자기 떠올랐다,,

나의 맨토 같은 병덕옹이 진행하셨던 그 때의 내용이,,,



그 때 교육의 핵심은 타운 미팅을 진행함에 있어 그 진행 & 도움 을  관장하는 "facilitator" 양성이 었는데,,, 타운 미팅 진행의 과정이 지금 떠오르는 꺼림직한것들을 좀더 명확히 해 줄 수 있을 꺼란 생각이 든다...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게 의견을 내고, 그 의견에 따른 걸림돌을 찾아 내는 것이 타운미팅의 요지? 였는데,,


누구나 고민이 있고 문제가 있기 마련인데 딱히 정확한 문제나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
물론,, 나도 ㅠㅡㅜ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조금 정리를 해 볼까 했는데,, 역시나,, 안다고 다 되는게 아니고 알고 있음과 행동하는게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만 깨달고 있다,,,,


벌써 꽃피는 계절 봄이 찾아 왔는데, 흠흠,,,

4월엔 이런 저런 고민들을 조금 정리해서 해결 방법을 찾고 실천해 보는 걸,,,,

목표로 삼아 볼까한다,, 흠,,, 가능할런지,, 

잊지않고 마음 다잡기위해,,, 포스팅,,^^


새로운 목표 조금 어려운걸 한번 시도해 보렵니다. ㅋ


Posted by 휘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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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다녀온 군산 새만금 바닷가,,,,

내려간 첫 날엔 황사가 심해서 인지 바다 근처라 습도가 높아 안개가 끼인건지

고담시티 마냥 어둡고 칙칙한 기운이 땅에서 부터 하늘 끝까지 잘도 뻗어 올랐던데

잠시 뜨끈한 불가마에 몸 데우고 다시 마실 나와 보니 어제 그 곳이 어디였는지,,,

완전히 다른 곳 처럼 따뜻한 햇살과 바다 바람이 반겨주네,,,





마치 시원한 바람을 거대한 선풍기가 보내 주는 것 처럼 풍력 발전기가 잘도 돌아 가고 있다

어제는 흉흉한 포스를 풍기며 쉬이 다가가지 못하게 섬듯함이 먼저 와 닿앗는데

지금은 뜨거운 햇살과 수면에 반사되는 열기에 더울까 시원한 바람을 주는 듯 하다




같은 장소 같은 풍경을 보면서 사람의 마음에 다라 이리도 다른 느낌이 오다니,,,

봄이,, 오고 있다는데 서울의 하늘은 언제나 겨울 만 같고,,,



시간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나에게도 "봄날"은 오려나,,,,





추가,,,


참참,,,, 군산에서 가이드랑 운전이랑 즐거운 자리 만들어준 율리랑, 달리맘에게 감사를 ㅋ

^^*
       ( 달리맘이 찍어준 나랑 율리 뒷모습? 이건 도촬? ㅋ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휘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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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만 찍어대다가 갑자기 셀카 한 컷


일도와주러 서울에서 부산까지 슝~~ ,,, 새벽 버스타고 내려갔다,,,

그리고 새벽 버스타고 올라왔다..


간단한 두 줄로 지난 주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의 나의 이야기를 표현해 본다.

좀더 깊이~~ 알고 싶다면,,,, ^^* ,, 머 정 알고 싶다면,,,, 알려주는게 인지상정,,,인가?

세미나 였는데 준비 + 지원 하느라 먼지 내용은 하나도 못들었다,, ㅋ

들어도 모르는 내용인듯한 제목이 즐비 했기에 그냥 pass~하고

예전 함께 했던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껴 보기로 했다 ㅋㅋ


이리 저리 일을 조금 돕고 나니 어쩌다 송정 바닷가 까지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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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바닷가 연날리는 모습


송정 백사장 옆쪽으로 끝에서 끝으로 그냥 한번 걸어 봤다

부산에 살면서도 바닷가를 별로 가지 않았는데

이날따라 유난히 바다가 좋았다,,

서울의 싸늘한  날씨완 다르게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고

연날리는 아저씨도 있었다,,

하늘로 오르는 연 주위로 '연인'들이 몰려와 사진을,, ㅋ

바로 발걸음을 돌려주고,, ㅡ,.ㅡ

종종 좋아보이는 풍경을 폰카로 직으면서 한 30분 남짓..
걷고 또 걸었다,,, (다리 아프네 ㅋ)


바다가 한번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바라보고 나니 먼가 머리속을 정리해 주고 있는 느낌이었다.


마치,,,,,,,, 컴퓨터 조각모음하는 듯한 느낌,, ㅋ   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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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물 광안대교


시간은 흘러 밤이 되었다,  세미나 진행했던 사람들 모여서

해운대 한화리조트 3002호에서 자그마한 술자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내 계급이 계급인지라,,,,,( 나이가 ,, 젤 어려 ㅠㅠ )

고기 굽고 근처 상점 위치 파악하고 ( 심부름 ) 에고,,,

하지만 정신없고 즐겁게 보냈다..

낮에 송정에 다녀온거와는 다르게 30층 높이에서 광안대교와

밤바다를 바라보니 또 다른 기분이 ㅋ
(여기에 삼겹살+소주는 기본!!)



그리곤 집으로 와서 부모님과 잠시 얘기하고,,,, 다시 새벽 2시 출발 버스를 타고 서울행을,,,

하루만에 서울 -> 부산 -> 해운대 -> 송정 -> 바다 보기 + 걷기 + 생각정리
             -> 해운대 한화리조트 30층  -> 야경이 멋진 광안대교 감상 -> 집 -> 부모님과 다과
             -> 서울행 버스,,


난 여행을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데, 지난번 기차여행 처럼 계획없이 움직였는데,

역시 가끔은 무계획도 좋은거 같다.  계획을 세웠으면 도저히 하지 못할 일정을 소화하고 올라왔으니,말이다 ㅋㅋ ( 난 철인 28호 였던가,, 아니,,, 사이보그 일꺼야,,, ㅋ)

아자~! 또 힘차게 한주를 보내자 ^^


01234


Posted by 휘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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