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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화요일 저녁 드라마 모임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4명이 만나기로한 만남의 돌에 금이 가기 시작했으니,,,,,
점심 시간에 급작스런 원 차장(?)님의 전화를 받고 급 점심 번개를 가졌다
일이 많아서 저녁 모임에 못나오신다니,,,
근 1여년 만에 만났는데,,, 종종 본 얼굴 처럼 낮익고 반가웠네 ㅎ
원차장님하곤 점심 먹으며, 파운틴 모임을 같기로 하고 내가 날을 잡기로
역시,,, 막내는 힘드러 ㅠㅠ
그렇게 즐거운 점심을 보내고 어느덧 저녁이 되어
강남역에서 기다리는데 ,,, 지루해서 PC방에 살포시 앉았더니,,,,
이런~~ 뜬금없이 이번엔 현정씨가 바쁘다네~ ㅠㅠ
그래서 하염없이(?) 20분 쯤 기다리뉘~
마지막 보루~,,,,, 금갈대로 금이가 버리고 많은 부분이 떨어져나간
만남의 돌 두덩이가 만났네 ㅋ
대하형이 조금 늦었지만 도착해서~
11일 부터 출근하게 될 회사 얘기도 하고~ 이런저런,,,, 도란도란하다보니
내 후배도 오고, 대하형 친동생도 오고 해서 ㅋㅋ
시작은 미미하였으나,,, 끝이 창대(?) 해졌다
머,,, 전날의 술의 영향으로 마뉘 먹지는 안았지만
이날도 또 다른 추억을 하나 남겼다,,,,
언제까지나 함께 하고픈 이들과 함께한 하루~~ 이야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