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0 부모님께도 선물하기 위해 교보문고에서 주문함 ^^* 아마도 오늘 도착할텐데 ㅎㅎ
그나저나 전에 이책은 누구 줬드라,,, 이제 책 준사람 이름도 적어놔야 겠네요 ㅎㅎ
아프리카에서 온 암소 9마리
박종하 | 다산북스
4월 23일 책을 한권 샀다...
지난번 Prawn형이랑 교보문고에 들렀을 때 봐둔 책을,,,
이제야 사게 됬다..
학원가는길에,, 그리고 집에가는 길에 금세 다 봐 버렸다..
내용도 볼만하고 추천 할만한 책이지만,,,
너무 빨리 봐버려서,,,, 아쉬운 (??) 감도 들었지만,,,
최근 많이 나오는 "긍정"의 힘을 말하는 책이었다,,,
낙관과 긍정 희망은 서로 다르지만,,,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즐겁다" 인라고 생각된다..
그 "즐거움"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정말 잘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비록 이책을 보고 "9마리의 암소"를 주위에 나누어 주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1마리의 암소"라도 "전해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준다...
당장은 나도 실천은 안되겠지만,,,
알고 있음으로 실천할 가능성을 열어 둘 수 있다고 생각하려한다.....
그리곤,,,,,
이 다음의 포스트에서는,,,, 실천한 내용을 나의 "9마리 암소 이야기"를
적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
아래는 아마도 (?) 저자의 블로그(?) 에서 가지고온 포스트입니다. 미처,,, 출처를 남기지 못해 죄송합니다. 꾸벅~~
"믿는 사람 사이에는 신비한 힘이 생겨 서로를 일으켜준다. "
- <아프리카에서 온 암소 9마리> 중에서
나는 예언의 힘을 믿는다. 예언은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다. 그래서 예언은 언제나 실현되곤 한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기 실현의 예언을 하는 사람은 그것을 이루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자기 파괴적 예언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중요한 건 긍정적인 자기 실현의 예언을 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자기 실현의 예언이 갖는 힘을 사례로 살며 보면 다음과 같다.
자기 스스로 자신은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결국 수학문제를 푸는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게 되고 결국에는 수학을 잘하게 된다. 이런 상승효과를 만드는 사이클을 만드는 것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운이 좋은 사람은 우연히 어떤 작은 일에 성공하여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하게 되고 그것이 상승효과를 만드는 사이클을 더 강화시키기도 한다. 중요한 건 상승효과를 만드는 거다.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한다고 변명한다. 물론, 사실에 근거한 객관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객관적인 상황이란 것이 현실에서 그렇게 눈에 보이게 존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우리가 파악하는 일반적인 객관은 상호주관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많은 객관적인 상황은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에 근거한다. 그래서 자신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면 그건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자기 파괴적인 예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승효과와 반대로 하강효과를 만드는 사이클을 앞의 사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의 삶은 앞에서 본 상승효과를 그리는 사이클을 돌 수도 있고, 하강효과를 그리는 사이클을 돌 수도 있다. 우리의 삶이 상승효과를 그리는 사이클을 돌기 위해서는 자기 파괴적인 예언이 아닌 자기 실현의 예언을 해야 한다.
생각해보면 예언이라고 하는 것은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언급하는 것이다. 따라서 예언을 할 때에는 어떤 믿음이 필요하다. 믿음에는 조건부로 믿는 믿음이 있고, 조건 없이 믿는 믿음이 있다. 두 가지 믿음 중 예언에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조건부 믿음이 아닌 조건 없는 믿음이다.
우리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그것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잘 실천하지는 못한다.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조건 없는 믿음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칭찬하는 것이 인성도 좋고 공부도 잘하는 학생을 만든다는 것을 부모들은 안다. 하지만, 알면서도 현실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칭찬보다는 야단치게 되고 신경질 내게 된다. 그러면서 부모들은 '현실은 달라. 네가 직접 애를 키워봐야 답답한 내 마음을 안다. '며 하소연한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부모들은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칭찬을 하겠다는 조건부의 칭찬을 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사랑하는 현명한 엄마에게는 조건 없이 먼저 아이들을 칭찬하고 끝까지 믿음을 놓지 않고 칭찬을 중단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동료나 친구와의 관계에서는 신뢰가 중요하다. 인간관계에서는 받기보다 먼저 베푸는 것이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비결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먼저 배려하고 베풀면 좋은 관계가 생기고 나에게도 이익이 되게 마련이다. 상대를 믿으면 상대는 내가 믿는 만큼 나에게 되돌려 준다. 그런데, 막상 사람관계라는 것이 그런가? 내가 먼저 베풀고 믿었는데, 상대가 나를 속이고 배반하면 어떻게 하나? 세상이 악한데 나만 선하다고 되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부정적인 작은 경험들이 쌓이면 사람들은 먼저 베푸는 것을 잃어버리곤 한다. 하지만, 이것 역시 자신이 돌려 받을 것을 생각하며 베푸는 조건부의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조건 없이 상대를 믿고 바라는 것 없이 베푸는 사람은 항상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다.
자신의 문제에서도 조건 없이 자신을 믿는 믿음이 중요하다. 우리는 자신의 성공을 확신하는 자기 실현적 예언이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의 성공을 믿지 않는다. 자신이 성공하는 과정을 보면서 자신의 성공을 믿으려고 한다. 자신의 성공을 보면서 믿으려고 하는 사이 어느새 자기 파괴적인 예언을 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도 조건 없는 믿음을 보내야 한다. 자신의 성공을 보면서 조건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조건 없는 믿음으로 자신의 성공을 믿는 거다. 그런 자기 실현적인 예언만이 자신의 성공을 만든다.
믿는 사람 사이에는 신비한 힘이 생겨서 서로를 일으켜준다. 긍정적인 자기 실현의 예언이 나의 삶과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