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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제국 그 사이의 한국' 바로가기~~]


흔희들 우리 한국인들은 단일 민족이라 생각하며 살아오고 있다,
아니 그렇게 교육받고 자라왔었다,,,

하지만, 예전 삼국시대만 해도 우리네 국가의 개념도 중국이나 유럽처럼
누가 나랏님이 되시든 상관없는 "먼 세계의 이야기"일 뿐이다.

그냥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한번 할까 말까 였을 터이다..

우리의 민족이라는 의미로 묶게된 계기가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다

책의 내용이 너무 어렵고 양이 많아,,,, (어렵다기보다 양이 많아서 ㅠㅡㅠ)
조금 읽다가,,, 나중에 도전하기로 했다,,,,

우리가 쓰는 '민족' 이라는 울타리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아보려면,,

이 책을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아버지에게


Posted by 휘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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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 아버지를 죽이면서 갈등이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주인공 미로의 앞길은 정말 Dark,,, 어둡다,,,

짜임새있는 전개 때문에 지겨움 없이 쭉~~ 볼수 있는데,,, 단지,,

시종일관 힘든 난관 뿐이다,,,


지금 자신이 힘들다고 생각될 때, 미로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아마도, 자신의 일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릴 듯하다.


희망조차 없어져 버린 듯한 미로에게서,,,

"넌 아직 이정도는 아니잖아? 힘내~" 라고 하는 것 같았다,,,


난 너무 위만 처다보며 달려 왔나 싶었다,,,

뒤 돌아 볼수 있는 소설인 것 같다 ㅎㅎ




이 책은 형신에게~
Posted by 휘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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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단어들로 신비스러움을 강조하며, 서정적으로 한편의 동화를 적어 놓은 듯 했다.

하지만 나에겐,,, 해리포터가 별 재미 없었던과 같이.....

기대를 하고 보아서 인지,, 빠져드는 몰입감은 생기지 않았다,

그냥,,,

성장소설이며, 삶에 있어 '죽음'을 직시하는 여린 소녀의 이야기인데,,,

나도 중학교때 처음 '죽음'을 할머니로 하여금 알게 되었었다,,,

하지만 내 소양의 부족인지 이 책이 말하는 바는 모르겠다,,,

나에겐 보다 현실적인 '죽음'이 너무 강렬하게 들어 있나보다,,,


하지만, 감성적인 사람들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을 듯하다 ^^*

- 베스트 셀러는 그냥 되는 게 아니듯이,,,,


 리버보이,, 이책 누구 줬지?? 
- 너무 늦게 감상을 적다 보니 선물한 사람이 기억 안나네,,,, ㅠㅡㅠ 너무 정신 없는 3월달이었기에,,



이 책은 나를 이 세상에 있게 해주신 어머니께~~

Posted by 휘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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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루팡의 소식 소개 바로가기~!!]


한달에 두권을 보겠다고 아마도 2007년 3월 쯤에 생각하고 실천하기 시작했다,,,

벌써 1년이 지난 지금 한달에 1~2권은 꾸준히 읽게 되었고 그중에 하나가 바로 요 "루방의 소식"이다

인생의 스펙다클함을 절묘하게 보여주는 작품이 아닌가 한다.
고등학교 때의 친구들이 묘한 영웅심에 도취되어 일탈을 하며, 그와중에 겪는 이야기들,,

그때의 청소년기의 작은 상처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아파하는 사람도,
그때의 기억을 까마득히 잊어 버린 사람도,

아마도 작가는 "취조"라는 방식으로 잊혀진 보물같은 기억을 되새기고 싶었한거 같다.

정말 펼치면 다 읽어 버려야 할꺼 같은 책이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촌 동생 유미에게~

Posted by 휘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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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도 밥과 같아서 오래가면 쉬게 마련이라 자꾸 폐를 끼치면 나중에 정말 도움이 긴요할 때는 냉정하게 돌아선다"

오랫만에 읽어 보는 국내 소설이었다.

뛰어난 문장력과 전통설화의 이야기와 현실을 오가는 능력은 가히 탁월하다 할만 한것이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이 장면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이, 영화로 만들어도 좋겠다
라고 생각 되었다.

사회적 배경과 가깝지만 아주 먼 나라 북한 이라는 소재도, 세계 곳곳의 사건과 사고를 하나의 이야기로 그려내는 작가의 능력은 마치 내가 주인공인 것 마냥 지금의 흘러가는 거대한 역사의 한 곳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전통설화 "바리데기" 부끄러운 이야기 인지 모르겠으나 이 책을 보고 처음 접했다.
(네이버 링크추가)
아마도 북한 지방의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그 만큼이나 우리설화를 모르다는게 부끄럽게 느겨 졌다.
해리포터 보다 멋진 우리의 이야기가 여기 있었던 거다...



이 책은 이제 두번째 자신을 찾아가는 내 사랑하는 동생 은정이에게~

Posted by 휘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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